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파업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고, 결과적으로 집단적인 휴진 및 강력한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투표에서는 교수들 중 4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68.4%가 '휴진 등 강경 투쟁'에 찬성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라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이 6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행정처분 취소와 의료 사태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진료 중단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