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POINT] 지난 시즌 우승팀의 몰락...‘김민재 前 소속팀’ 나폴리, 10위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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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지난 시즌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나폴리는 한 시즌 만에 몰락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는 돌풍의 팀이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나폴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졌고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중심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나폴리는 시즌 초반부터 독주했다. 개막 후 리그에서 15경기 무패를 달리며 2위와 격차를 벌렸다. 16라운드에 인터밀란에 패하며 무패는 마감했지만 이후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나폴리는 많은 승리를 챙겼고 2위와 승점 차이를 크게 벌리며 우승을 바라봤다. 결국 정상에 올랐다. 2위 라치오와 승점 16점 차이였다.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나폴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폴리는 리버풀, 아약스 레인저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고 5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합계 스코어 5-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8강에서 AC 밀란에 무릎을 꿇으며 UCL 여정을 마쳤다. 그래도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나폴리의 핵심이었던 김민재, 오시멘, 흐비차는 주가를 올렸다. 김민재는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오시멘은 세리에 A 올해의 공격수, 흐비차는 세리에 A MVP에 선정됐다. 발롱도르에서도 높은 순위에 뽑혔다. 오시멘은 8위, 흐비차는 17위, 김민재는 22위였다. 이들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선수들은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행히 나폴리는 큰 출혈은 피했다. 스팔레티 감독, 김민재, 이르빙 로사노는 팀을 떠났지만 오시멘, 흐비차를 비롯해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 등을 지켰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폴리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흔들렸다. 게다가 나폴리가 오시멘에게 인종차별을 가했다는 논란까지 일면서 내부적으로 어수선했다. 결국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이었던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경질됐다. 이후 발테르 마차리 감독이 왔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마차리 감독도 나폴리의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고 시즌을 다 채우지 못했다.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이 슬로바키아 대표팀과 겸직하며 나폴리를 이끌게 됐고 나폴리는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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