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소식통, 차비 감독 경질 소문 부인

믿을 만한 바르셀로나 소식통 빅토르 나바로에 따르면, 차비 감독의 측근들은 감독이 시즌 종료 후 경질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차비 측근, 침착함 유지

차비 감독과 가까운 사람들은 경질 가능성에 대해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으며, 현재 격렬한 소문 속에서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포르타의 행보는 의심스러움

하지만 바르셀로나 회장 조안 라포르타의 최근 행보를 보면 차비 감독의 해임이 임박했다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라포르타의 불만

라포르타 회장은 알메리아와의 경기 전 차비 감독의 인터뷰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라포르타 회장은 차비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이 다음 시즌에 대한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원했지만, 차비 감독은 보다 현실적인 발언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차비 감독은 여전히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사회의 불만

ESPN 보도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이 차비 감독의 경질을 지지했던 일부 이사회 멤버들도 차비 감독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남 예상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차비 감독과 라포르타 회장 사이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시프의 움직임

바르셀로나 캄 노우 사무실 근처 소식통은 바르셀로나 이사회 멤버이자 라포르타 회장의 오른팔인 엔릭 마시프가 긴급 회의를 위해 구단에 도착한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