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23-24 시즌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졌고, 슈투름 그라츠가 13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슈투름 그라츠, 2점 차 우승 확정

슈투름 그라츠는 최종 라운드에서 라PID 빈을 3-1로 꺾고, 45점을 획득했습니다.

반면, 최대 경쟁자인 잘츠부르크는 라스카를 2-1로 제압하며 43점을 차지했습니다.

슈투름 그라츠,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

슈투름 그라츠가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0-11 시즌이었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슈투름 그라츠는 이번 시즌 더블 달성을 이루며 더욱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