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연패 탈출' 11위 전북, '선두권' 김천 상대 연승+중위권 도약 노린다 [K리그1 프리뷰]

작성자 정보

  • 펀치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전북현대가 선두권에 오른 돌풍의 팀 김천상무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와 김천상무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전북은 현재 11위(3승 4무 6패 승점 13)로 처져 있고 김천은 2위(7승 4무 2패 승점 25)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리그 개막 초반 승리 없이 출발한 전북은 박원재 대행 체제에서 3승을 챙겼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처져 있다. 12위 대전하나시티즌(2승 5무 6패·승점11)가 전북보다 더 나쁜 페이스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 

 

 

다만 전북에게 희망적인 건 중위권과 승점 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파이널A(1~6위) 그룹 끝자락에 있는 6위 인천(4승 5무 4패∙승점17)과의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 7위 광주(5승 8패∙승점15)의 경우, 전북이 이기고 광주가 인천 원정에서 패하면 뒤집을 수 있을 정도다. 


 


전북은 박원재 대행 체제로 치른 리그 8경기 3승 1무 4패로 이전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 5경기 무승(2무 3패)보다는 나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많고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 때문에 13라운드 광주전 승리 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했다. 


 


광주전에서 전북은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서도 다득점 경기를 하며 오랜만에 전북 다운 승리를 거뒀다. 전병관이 멀티 골을 터뜨리며 활약 중이다. 전병관은 현재 4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전북은 여기에 지난 시즌 김상식 감독 퇴진 이후 감독 대행을 했던 김두현 청두 룽청 코치가 새 감독으로 부임이 유력하단 소식이 전해졌다. 박원재 대행 체제로 한 달 넘게 경기를 치렀던 전북은 일단 이번 김천전까지 박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 대행이 경고 누적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하는 점이 흠이다. 


 


전북은 부상을 당했던 김태환과 에르난데스도 복귀를 노리고 있다. 공수에서 전력 보강이 예상되지만, 지난 12라운드 수원FC전 퇴장을 당한 나나 보아탱이 이날 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다. 광주전에 부상을 당한 송민규도 근육 부상 여파로 결장이 예상된다. 
 


 

 

관련자료

댓글 1

코코리잉님의 댓글

  • 코코리잉
  •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전체 182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