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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경기 연속 퇴장…ABS '먹통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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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중계펀치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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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7회 초 조수행이 내야 땅볼로 1루를 밟았지만, 1루심은 아웃을 판정했습니다. 이에 이승엽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유지되었습니다. 전날 항의로 퇴장당한 감독이 또다시 더그아웃을 나왔습니다. KBO 규정상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면 자동으로 퇴장당하는데, 두산 감독은 이를 감수하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심판위원이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이례적인 감독의 연이틀 퇴장 사태 속에 경기는 연장전까지 치러졌고, 두산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에서는 3회 초에 중단이 있었습니다. 주심이 마이크를 잡고 추적 카메라의 작동이 멈춘 상황을 안내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인 ABS 추적 카메라의 작동 중단으로 발생한 일입니다. 이에 주심은 과거처럼 눈으로 투구를 판정해야 했습니다.

SSG의 최정은 삼성의 선발 데니 레이예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며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감독 김경문의 지도로 한화는 KT를 대파하며 위닝 시리즈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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