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초 마레스카와의 협상을 위해 레스터에 허락을 구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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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제이콥 스테인버그 & 벤 피셔
첼시는 엔초 마레스카와 협상을 할 수 있도록 레스터에 허락을 구했다. 이후 그들은 이 감독의 선임에 가까워지고 있다.
레스터를 프리미어리그 복귀로 이끈 마레스카는 마우시리오 포체티노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입스위치의 키어런 맥케나는 이 경쟁에서 자신을 배제시켰다. 고위 정보원들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에 관한 첼시의 관심에 대해서는 별 거 아닌 것으로 여겼다. 그는 상호 합의로 브라이튼을 떠났다.
첼시는 또한 브렌트포드 감독, 토마스 프랭크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점유율 축구에 집중하는 감독을 원하고 있다. 고위 인사들은 마레스카를 지지하고 있다. 첼시가 이 44세 감독을 데려오려면 레스터에 약 £10m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할 것이다.
마레스카와 레스터의 계약에는 약 £10m의 계약 해지 조항이 존재한다. 그래서 레스터에 이 금액을 지불하면 첼시는 협상 없이 그를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마레스카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그는 레스터에서 행복하기 때문이다. 만약 첼시의 조건이 그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는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마레스카는 레스터에 딱 1시즌 있었고, 챔피언쉽 우승 이후 그의 주가는 높아진 상태다. 하지만 레스터는 재정적 페어 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다음 시즌을 앞두고 승점 삭감도 예상된다. 그들의 이적 예산도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입스위치를 레스터에 이은 2위로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시킨 맥케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의 타겟이다. 그는 첼시의 탑 초이스 중 하나였었다. 이 38세의 감독은 입스위치 잔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브라이튼은 전 감독, 그레이엄 포터를 향해 움직일 수도 있다.
첼시는 현재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벵 아모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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