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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엘프 백인 호주녀와 파트너 된 썰 (장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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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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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개선문 고양이녀 시리즈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몇몇의 형들이 또다른 썰풀이 있으면 써달라고 하길래
오늘은 내가 호주에 있을때
인생 첫 백마를 탄 썰을 1,2편으로 나눠서 풀어볼까해

때는 수년전 내나이 29 워킹홀리데이 마지막 기차를 탔었지
지금은 바꼈을려나 모르겠는데
그당시 30살까지만 워홀이 가능했어

내가 지낸곳은 멜번이었어

사건의 발단은 내가 멜번여행투어중
그레이트 오션 로드라는 투어를 신청했어
당연히 영어가 부족해서 설명을 이해할수없으니
한국업체 한국인 가이드업체를 이용했고

오전일찍 플린더스 기차역에 만나서 봉고차같은 밴에 타고가는데

투어 인원이 나포함 총 6명이었어
평일이라 인원이 얼마없어서 작은 봉고차를이용하는데
5명이 한국인이었고 1명이 오지 여자애였어
*오지 : 호주인

인원 구도가 어떴게 되었냐면

남녀커플 한쌍
엄마 딸로 보이는 한쌍

그리고 나랑 오지녀

이렇게 되어있었고 버스에서 난 구석에 혼자 찌그러져서
가고있었지 코스는 총3단계로 이루어졌고
첫코스가 끝난후 점심 식사시간인데

가이드가 어딘가에 내려주고 식당 두개를 소개시키면서
이용하라고 하더라구
모든사람들이 한쪽식당으로 향하길래 나는 그냥 반대쪽으로
갔어

버거 가게였고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오지녀가 들어오더라?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웃으면서 윙크를 하더라고 난살짝 뭐지? 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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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놀이터님의 댓글

  • 축구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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